
전북에서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아동·성인 실종 신고가 13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2000건 이상의 실종 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관련 사건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최근 4년으로 범위를 넓히면 실종 신고는 총 1만302건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22년 2690건, 2023년 2765건, 2024년 2361건, 2025년 2486건으로 매년 2000건을 웃돌았다.
특히 성인 실종 신고가 아동보다 매년 많았다. 2022년에는 성인 2070건, 아동 620건이었으며 2023년 2034건, 731건, 2024년 1711건, 650건, 2025년 1684건, 802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최근 불거진 ‘제주 장모씨 실종 조작’ 사건을 계기로 실종 사건 관리 실태도 들여다본다. 경찰청 지시에 따라 2024년부터 이달까지 접수·처리된 실종 사건 6427건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전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접수됐다가 다음 해 종결된 사건 등이 포함되면서 접수 건수와 처리 건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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